쓰레기가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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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폰 쓰레기가 문제라면?


어플리케이터의 유무

출처 : 해피문데이 블로그

환경을 생각한다면 어플리케이터가 없는 탐폰을 쓰는 것을 추천해요.

위의 그림에서 '디지털 타입'이 어플리케이터가 없는 탐폰이에요.


어플리케이터 재질

출처 : 해피문데이 블로그

탐폰을 처음 사용하거나 질 내 삽입이 어색하기 때문에 '어플리케이터'를 쓸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환경을 생각해서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바이오 플라스틱'이 대안책이 될 수 있어요.

달채비에 입점해 있는 제품 중에 '사탕수수'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하는 브랜드가 있어요.


포장지 재질

출처 : 종이 포장지를 사용하는 '해피문데이 탐폰'

일반 플라스틱 비닐 포장지가 아닌 종이 포장지를 사용한다면 지구를 지켜주는 일이겠죠?



🧹생리대 쓰레기가 문제라면?


생리대 사용량

국내 기준 1년간 일반쓰레기로 처리되는 월경대 양, 약 3만 2천 4백톤   


아는 것은 상처받는 것이라고 했던가. 그러니, 이 부분을 읽으면 상처받으실 것이다. 여성은 13살부터 50세까지 37년간 500번의 생리를 한다. 하루 평균 5개를 5일 동안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평생 동안 약 11,000개의 생리대를 사용하게 된다. 한 해 동안 버려진 일회용 생리대는 20억 개 정도가 되며, 이것을 늘어놓으면 2만 km에 달한다. 이렇게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어 소각 혹은 매립되는 생리대의 양은 1년에만 약 “3만2천4백톤”가량 된다.


물에 녹는 생리대

  • ‘지혜’는 세계 최초로 전체 소재가 자연분해가 가능한 펄프로 만들어진 천연펄프 100%의 친환경 생리대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비닐이나 부직포가 반드시 들어갈 수밖에 없던 부분도 펄프로 차별화 했습니다. 방수력은 친수성 소재인 셀룰로오스를 사용해 수분흡수도를 조정해 일정한 수분이 유지되도록 안쪽에 사이징제 처리를 통해 해결했습니다. 일정시간 동안 혈액 등 다른 액체에 대한 내구성을 겸비함과 동시에 물에서는 셀룰로오스 최소단위로 분해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한번 사용할 때 10~20ml의 혈액을 3시간 정도 방수할 수 있는 점은 기존 제품과 비슷하지만 사용한 뒤 처리되는 과정은 완전히 다릅니다. 화장실 휴지통에 버리면 매립돼서 짧은 시간에 썩게 될 것이고 휴지통이 없으면 변기에 버려도 정화시스템에서 녹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변기에 버려도 되는 제품에 대한 기준이 있는 반면 아직 국내에는 정화시스템을 통해 분해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 곤란한 부분이 있습니다. 정부의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변기에 버려도 되는 제품’이라는 특·장점을 내세우기가 어렵다는 것이지요. 프랑스 CTP(Centre Technique du Papier, 종이 기술 센터)의 7단계 Flushable 인증을 모두 마쳤는데도 국내에서는 제품에 가이드 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출처 : 한국의약통신(http://www.km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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